더그래프(GRT): 블록체인 데이터 인덱싱의 혁신
더그래프란 무엇인가요?
더그래프(The Graph)는 이더리움(Ethereum)과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와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쿼리하는 인덱싱 프로토콜입니다. 이는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과 웹3 생태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합니다. 개발자들은 ‘서브그래프(subgraph)’라고 불리는 오픈 API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데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요청은 그래프 쿼리 언어인 GraphQL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현재 더그래프는 3,000개 이상의 서브그래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유니스왑(Uniswap), 신세틱스(Synthetix), 에이브(AAVE) 등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데이터에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더그래프의 공식 웹사이트는 더그래프 웹사이트입니다.
더그래프의 발전과 비전
더그래프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인덱서 노드와 2,000명 이상의 큐레이터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Coinbase Ventures, DCG와 같은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네트워크의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기본기는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더그래프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덱싱 보상과 쿼리 수수료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의 수익성을 지원하며, 이는 GRT(Graph Token)이라는 자산을 통해 실현됩니다.
GRT 토큰과 그 기능
더그래프는 ERC-20 토큰인 GRT를 사용하여 인덱싱 및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덱서, 큐레이터, 위임자들이 영리를 얻을 수 있게 합니다. GRT는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자들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 토큰의 공급량은 총 100억 토큰으로, 인덱싱 보상은 연간 3%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GRT는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토큰 발행과 쿼리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배분하여,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초기 유통 공급량은 약 12억 토큰이며, 이후 지속적인 토큰 공급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토큰 경제학 정보는 더그래프 백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그래프의 보안 및 신뢰성
더그래프는 오픈 데이터 계층 위에 구축되었으며, 데이터의 무결성과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인덱서가 자신의 이더리움 아카이브 노드를 운영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를 통해 GRT를 사용하여 블록체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인덱스하고 쿼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다양한 애널리틱스 회사들이 더그래프가 인덱싱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그래프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
더그래프(GRT)는 데이터를 블록체인에서 쉽게 쿼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와 다양한 프로젝트 간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그래프의 지속적인 발전과 커뮤니티의 참여는 이 플랫폼이 향후 어떻게 더욱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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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정보들은 더그래프에 대한 고찰을 돕고, 이 생태계에서의 잠재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